• 시험 문제를 내기 귀찮은 선생님이 등장해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귀찮은 선생님 시험지’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은 시험지의 예문이 담겨 있다. 예문에는 가영, 나영, 다영, 라영, 마영이라는 이름을 가진 학생들이 나온다. 선생님은 예문을 내기 너무 귀찮았던 것인지 가, 나, 다, 라, 마 뒤에 ‘영’만 붙인 것.

    ‘귀찮은 선생님 시험지’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선생님 얼마나 귀찮았으면..”, “선생님이라도 귀차니즘이 있을 수 있지”, “예문의 이름 짓는 것도 고충일 듯”, “선생님 센스만점”, “완전 웃기다”, “한글 5자매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