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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아르센 루팡’이 따사로운 봄을 맞이해 훈훈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문화 나눔 이벤트는 뮤지컬 ‘아르센 루팡’을 관람하러 온 관객들과 함께 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시크릿 도네이션 권종’으로 예매를 한 관객의 좌석은 자동으로 후원좌석에 적립이 되며, 후원석 20석이 누적되면 1좌석이 소외 이웃에게 기부된다. 이름 그대로 관객들은 소외계층 이웃에게 시크릿 선행을 실천하게 되는 것. 좌석 나눔을 실천한 관객 대상으로 캠페인 종료 후 5명을 추첨하여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관객들의 참여로 누적된 후원좌석은 20세기 프랑스 최고의 도둑이자 정의로운 의적인 ‘아르센 루팡’의 이름으로 한국메세나 협의회에 기부되며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문화소외계층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시크릿 문화나눔 이벤트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4월14일(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세계 최초 창작뮤지컬로 제작돼 화제의 작품으로 떠오른 뮤지컬 ‘아르센 루팡’은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오는 5월 5일까지 공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