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혼 빨린 고양이가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영혼 빨린 고양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게재된 사진은 책상 위에 엎드려 있는 고양이를 촬영한 것이다. 주인이 고양이 위로 진공청소기를 밀고 지나가는데도 정지화면처럼 고양이는 꿈쩍도 하지 않는다. 마치 '영혼이 빨린 듯 초점 없는 멍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뚫어져라 쳐다보며 그대로 누워있다.

    '영혼 빨린 고양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표정 대박!", "청소기에 영혼이 빨려갔나~", "귀엽다", "완전 넋 나갔네", "너무 웃기다", "무언가에 홀린 듯해", "혹시 유체이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