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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포커스, 영국 유력신문 '가디언'과 기사제휴 계약
서영석 기자 /뉴포커스
2013년 3월 1일 뉴포커스가 영국의 유력신문인 '가디언'과 기사제휴 계약을 맺었다.
뉴포커스는 일주일에 5건의 기사를 가디언에 제공(가디언 측에서 선정할 수 도 있음)하기로 했고, 뉴포커스도 가디언 신문에서 필요한 5건의 기사를 언제든 갖다 쓸 수 있도록 했다. 기사를 인용 보도할 때에는 상호 로고와 주소를 첨부하도록 돼 있다. 이에 따라 3월 11일 영국의 가디언 신문사 최고의 언론인 테크놀로지 대표 찰스 아터가 핸드폰 관련 컬럼에 국제 뉴포커스 기사를 첫 인용보도했다. -
가디언은 영국은 물론 서방을 대표하는 좌파성향의 진보적 일간지이다.
1821년 '맨체스터 가디언'이라는 이름의 주간지로 창간되었으며, 1855년 일간지로 전환하였고 1959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했다. 가디언은 1871년 프랑스-프로이센 전쟁 당시 프로이센과 프랑스 양진영을 모두 공정하게 취재해 높은 명성을 얻었다.
가디언은 문학 예술에 대한 탁월한 취재 보도 및 비평, 외신란으로 유명하다.
영국의 유력 언론 그룹인 가디언 미디어 그룹이 소유하고 있으며, 자매지로 《업저버 The Observer》와 《가디언 위클리 Guardian Weekly》등이 있다.
이번에 뉴포커스가 영국을 넘어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가디언'과 기사제휴 계약을 맺은 것은 크게 세 가지 의미가 있다.
첫째는 뉴포커스의 기사 신뢰도에 대한 세계언론의 평가와 관심이다. 그동안 워싱턴 포스트, 영국BBC, 포브스, 파이낸셜 타임즈를 비롯한 유명 신문들이 뉴포커스 기사들을 인용 보도하거나 소개했다. 특히 미국이나 영국의 유명 북한 학자들이 뉴포커스 기사를 긍정적으로 분석평가함으로써 발행 1년 밖에 안 되는 뉴포커스의 국제화를 크게 지원했다.
둘째는 북한의 인권상황을 잘 모르는 서방세계에 뉴포커스 기사를 통해 비로소 진실이 전파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것이다. 그동안 통일부에 집중된 남북관계로 한국 외교에선 북한인권이 남의 집 일이 돼 있었다. 뉴포커스는 앞으로도 북한인권을 위한 국제공조의 공백을 진실의 힘으로 메우는데 주력할 것이다.
셋째는 세계적인 좌파성향의 진보신문인 가디언과 기사제휴 계약을 맺었다는 점이다. 이는 북한을 비판하면 무조건 수구꼴통으로 몰아가는 남한의 일부 진보세력과 다른 진정한 세계진보의 모습이다. 뉴포커스는 남한의 민주화 운동에 기여하고 북한인권에도 앞장서는 남한의 진정한 진보세력과 연합하여 북한 해방의 진보를 이룩할 것이다.
뉴포커스는 현재 가디언 외에도 중동의 유력지를 비롯한 24개 세계 언론사들과 2013년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
뉴포커스의 국제화를 지원하는 많은 기사 제보와 칼럼 기고를 독자 여러분들께 부탁드린다.
뉴포커스 서영석 기자 www.newfocus.co.kr
[국내최초 탈북자신문 뉴포커스=뉴데일리 특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