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첫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7번방의 선물’(감독 이완경)이 누적 관객 1200만명을 돌파했다.9일 영화 투자배급사 NEW에 따르면 9일 오후 5시 영화 ‘7번방의 선물’이 개봉 46일만에 관객수 1200만명을 넘었다. 지난 1월 23일 개봉한 이후 46일 만이며 ‘광해, 왕이 된 남자’보다 25일 빠른 기록이다.
휴먼 코미디 사상 최고 흥행 스코어를 자체 경신 중인 ‘7번방의 선물’은 지난 4일 관객수 1175만을 돌파하며 ‘태극기 휘날리며’(1,174만명)의 기록을 깨고 역대 한국 관객수 5위에 올랐다.
개봉 7주차 임에도 꾸준하게 관객을 동원하며 롱런체제를 굳힌 ‘7번방의 선물’은 역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톱4인 ‘왕의 남자’, ‘광해, 왕이 된 남자’, ‘괴물’, ‘도둑들’의 최종 스코어를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