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이종현 '풋내기' 덩크로 역전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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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농구부가 제29회 영주시장배 MBC 전국대학농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고려대는 8일 경북 영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남자대학 1부 결승에서 경희대학교 농구부와 승부를 펼쳤다. 결과는 연장 접전 끝에 84-83으로 고려대의 1점차 승리였다. 지난해 이 대회 결승에서 경희대에 58-60으로 패하며 준우승에 그친 고려대가 1년 만에 설욕전을 펼친 것.
올해도 쉽지는 않았다. 고려대는 연장전 종료 37초를 남기고 경희대에게 82-83으로 지고 있었다. 역전의 주인공은 신입생 센터 이종현이었다. 종료 20초를 남기고 시작된 마지막 공격, 이종현은 역전 결승골을 덩크슛으로 장식하며 역전승을 견인했다.
고려대는 이승현(26점·17리바운드)과 이종현(22점·7리바운드)의 맹활약으로 대회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 경희대를 꺾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