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생이 싫어하는 강’ 공개돼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최근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대학생이 싫어하는 강’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에는 ‘국가하천 재수강’이라고 적혀있는 표지판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대학교에서 낮은 학점으로 수업을 다시 신청해 들어야하는 ‘재수강’을 떠올려 ‘대학생이 싫어하는 강’이라는 제목이 붙여졌다.

    공개된 이후 실제 어느 곳에 위치한 강이냐는 질문이 쏟아졌지만 이는 한 네티즌이 합성해 만든 것으로 밝혀졌다.

    ‘대학생이 싫어하는 강’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입시생도 ‘재수’라는 단어 때문에 싫어하겠다”, “누가 합성했는지 재밌네”, “완전 공감되네”, “제대로 웃음 줬다”, “저 강에는 근처에도 가기 싫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