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오투포(O-24) 출신 안미정의 근황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오투포 멤버로 활동했던 안미정의 근황이 공개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안미정은 현재 노량진 경찰 공무원 시험 응시생들 사이에서 ‘미모의 스타강사’로 유명하다. 특히, 지난 1999년 3인조 걸그룹 ‘오투포’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해 ‘첫사랑’, ‘자유’ 등으로 활동했다.

    최근 OBS ‘독특한 연예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영어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안미정의 근황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그녀는 어떻게 영어강사가 됐냐는 질문에 “영어 교육에 대해서 공부를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공부를 하다 보니 매력을 느꼈다. 강단에 서서 학생들과 소통을 하니까 더 큰 매력을 느끼게 됐다. 그래서 영어강사의 길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예쁜 얼굴 때문에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 같다’라는 말에 “처음에는 외모적인 부분이 작용할 수 있다. 하지만 실력이 없으면 학생들도 떠나게 된다”며 “앞으로 계속 강사로서 서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