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 손 꼭 잡은 영재..팬들 "아빠와 아기 같아요"

  • 아이돌계의 '상남자', B.A.P(비에이피) 멤버들이 헤어핀을 머리에 꽂고 출근(?)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B.A.P의 공식팬카페(cafe.daum.net/TS-ASIAN)에는 KBS ‘뮤직뱅크’로 출근하는 B.A.P를 팬들이 찍은 인증샷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ONE SHOT(원샷)’을 발표한 뒤 가진 첫 컴백 무대, ‘뮤직뱅크’를 위해 지난달 15일 B.A.P가 이동하는 장면을 팬들이 촬영해 자신들의 홈페이지에 게재한 것.

    사진 속에서 방용국, 대현, 영재, 종업, 젤로는 무대에서 보여줬던 '상남자' 컨셉과는 대조적으로 머리를 갓 하고 온 듯 알록달록한 헤어핀을 꽂고 있어 귀여움을 자아냈다.

  • 특히 멤버들 중 유일하게 업스타일의 헤어를 한 종업(상단 사진)은 약 10개 이상의 화려한 색감의 헤어핀을 꽂고 있어 댄스 신동이라 불리며 평소에 무대에서 보여주었던 카리스마와는 상반되는 앙증맞은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영재(하단 사진)는 매니저와 다정하게 손을 잡고 가는 모습이 포착, 한 팬으로부터 "길 잃어 버릴까 봐 아빠 손을 꼭 잡는 아기 같다"는 얘기를 듣기도.

    지난달 23~24일 올림픽홀에서 가진 첫 단독콘서트 ‘B.A.P LIVE ON EARTH SEOUL’을 성황리에 마친 B.A.P는 이번주에도 두 번째 미니앨범 ‘ONE SHOT’의 방송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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