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연이 만든 캐릭터’가 포착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연이 만든 캐릭터’라는 제목으로 사진 두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등받이 부분이 망가진 플라스틱 의자가 담겨 있다. 그런데 금이 간 부분이 미국 애니메이션 ‘퓨처라마’ 속 주인공의 헤어스타일을 연상시켜 눈길을 끈다. 이에 매직을 이용해 금이 간 부분과 연결해 눈-코-입을 그려줬더니 완벽한 주인공의 모습이 드러났다.

    ‘우연이 만든 캐릭터’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런 우연이.. 정말 신기하다”, “센스있네”, “의자의 재탄생이다”,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을까? 대단해”, “숨겨진 예술혼과 창의력 최고!”, “의자 아까워서 버리지 못하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