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이 선정돼 눈길을 끌고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CA)은 21일 "2013년 조사에서 삼성전자, 포스코, 유한킴벌리, 유한양행 등이 '10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번 '2013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은 한국능률협회 컨설팅(KMCA)이 주관했으며, 우수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 등을 증대함으로써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존경을 받고 있는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경영능력, 재무건전성, 자산활용, 인재육성, 고객만족, 사회공헌 등 대부분의 분야에서 업계 기업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회사들이다.

    이중 전체 산업을 망라한 30대 기업을 선정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바는 All Star 기업' 1위에는 10년째 수위를 고수한 삼성전자가 차지했으며, 포스코와 현대자동차가 2위와 3위로 각각 뒤를 이었다.

    이 밖에는 SK텔레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인천국제공항공사, 삼성물산 등 12개 기업이 10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 출처=한국능률협회컨설팅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