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성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재벌 아이돌’ 1위에 올랐다.

    18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연예특급’에서는 ‘특급 랭킹쇼’라는 주제로 ‘억’ 소리나는 재벌 아이돌의 순위가 공개됐으며, 그 결과 최시원이 1위를 차지했다.

    최시원의 아버지는 보령메디앙스 전 사장 최기호 씨로 원래 집안이 부유한 것에 이어 최시원은 슈퍼주니어로 활동하면서 스스로의 재력도 만만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최시원은 가수와 연기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CF로도 많은 수익을 벌어들였다.

    앞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슈퍼주니어 이특은 “최시원이 아이돌 넘버원이다. MBC도 살 수 있다”, “무슨 사건이 생기면 항상 시원이가 ‘내가 해결해 줄게요’라고 말한다”라며 최시원의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최시원에 이어 ‘재벌 아이돌 스타’로는 30억원대 빌라에 살고 있는 JYJ 김준수, 시세 11억 상당의 청담동 단독주택을 매입한 카라 구하라,  ‘아시아의 별’ 보아, 매년 10억 원의 저작권료를 받는 빅뱅 지드래곤이 각각 2,3,4,5위에 랭크됐다.

    이 외에도 ‘모태 재벌’로는 소녀시대 수영, 2AM 정진운, 에이핑크 홍유경,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 등이 꼽혔다. 아이돌 저작권료 순위에서 3위는 비스트 용준형, 2위는 강타, 1위는 지드래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