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패틴슨이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에?크리스틴 스튜어트의 '기행'은 대체 언제까지..

  • 헐리우드에서 '가장 형편없는 커플'

    전 여자친구 크리스틴 스튜어트로 인해 헐리우드에서 '가장 형편없는 커플' 대열에 합류한 로버트 패틴슨이 또 한번 망신살이 뻗쳤다.

    영국의 연예 매체 '쇼비즈 스파이'는 지난 15일(현지시각) "지난달 로버트 패틴슨과 재결별한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남친과의 재결합을 바라는 마음으로 그가 입었던 '더러운 트렁크 팬티'를 입고 다닌다"고 전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한 측근으로부터 이같은 '엽기적 행각'을 전해들은 이 매체는 "현재 스튜어트는 로버트 패틴슨의 전화와 문자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그녀가 오매불망 패틴슨을 그리워하고 있음을 전했다.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에 함께 출연하며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한 로버트 패틴슨-크리스틴 스튜어트 커플은 스튜어트가 유부남 감독 루퍼트 샌더스와 바람을 피운 사실이 적발되면서 파경을 맞았다.

    이후 재결합에 성공하며 '결혼설'까지 나돌았던 이들은 올해 초 패틴슨이 스튜어트에게 이별통보를 하면서 완전히 '남남'으로 돌아선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