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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이 현빈과 친분을 과시했다.
하지원은 지난 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 인터뷰에서 지난해 12월 제대한 현빈과 만났냐는 질문을 받고 “아직 못봤다”고 밝혔다.
이날 하지원은 현빈의 제대 이야기가 나오자 “그러찮아도 ‘제대 축하한다’고 문자를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영화 촬영을 하고 있을 때라 끝나고 보자는 약속을 했는데 아직까지 못 봤다”고 덧붙였다.
이에 리포터가 “언제쯤 볼 건가? 어디서 만날 것인가?”라고 계속 질문하며 하지원을 독촉했고, 하지원은 “왜그러냐”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지원과 현빈은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춰 많은 사랑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