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8ℓ의 콜라를 마셔온 20대 남성의 안타까운 최후가 알려져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5일 습관적으로 하루에 최소 6ℓ, 최대 8ℓ의 콜라를 마셔온 호주에 사는 20대 남성 윌리엄 켄웰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정상적인 성인의 치아 수가 28~32개라면 켄웰에게는 단 13개의 치아만이 남았다고 한다.
이것들마저도 당장 뽑아내야 하는 상황이라고.25살에 ‘틀니’를 하고 살아야 하는 것이다.
오래 전부터 치과의사가 충고해 왔지만 한번 빠져버린 ‘콜라 맛’에서 헤어나지 못한 것이 이 같은 비참한 결과를 가져왔다.
그의 불행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켄웰의 나쁜 습관은 치아손상뿐 아니라 패혈증까지 가져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