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발한 아이디어의 ‘안 일어날 수 없는 알람’ 시계들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안 일어날 수 없는 알람’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첫 번째는 ‘아령 알람 시계’로 설정된 시간에 울리는 알람을 멈추기 위해서는 아령을 30회 이상 해줘야 한다. 아령을 하다보면 저절로 잠도 깨고 운동 효과도 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아이템이다.

    이어 공개된 알람은 ‘플라잉 알람 시계’다. 맞춰놓은 시간에 알림이 울림과 동시에 프로펠러가 작동해서 날아다닌다. 이를 멈추기 위해서는 프로펠러 밑부분에 열쇠를 다시 꽂아야 알람이 꺼진다.

    세 번째 안 일어날 수 없는 알람 시계는 ‘지폐분쇄 알람 시계’다. 알람을 끄지 않으면 꽂아놓은 지폐가 분쇄되기 때문에 눈이 떠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안 일어날 수 없는 알람’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하나 갖고 싶다”, “어디서 파나요?”, “아이디어 기발하네”, “당장 사야겠다”, “생각만해도 잠이 확 깬다”, “늦잠 자는 사람들에게 강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