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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을 도와주지 않던 한 남편이 아내에게 얻어맞을 뻔한 후일담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인터넷 포털 사이트 카페와 블로그 등을 통해 퍼지고 있는 화제의 게시물은 부부가 나눈 대화를 담고 있다.
먼저 아내는 집안일을 도와주지 않는 남편에게 불만을 털어 놓는다.
왜 자기는 쉬운 일만 해?
부인의 불평에 남편도 지지않고 맞선다.
난 제일 어려운 일 하잖아.
이어 남편은 그게 뭐냐고 묻는 아내에게 걸작 답변을 내놓는다.
너랑 사는 것.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남편이 맞을 짓 했다.
저러고 남편이 멀쩡하면 부인은 천사.
짓궂은 남편, 의외로 귀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