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규ㆍ진대제ㆍ이석채ㆍ김택진 등 하마평
  • ▲ 박근혜 정부의 '꽃'으로 불리는 미래창조과학부를 이끌 첫번째 수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뉴데일리
    ▲ 박근혜 정부의 '꽃'으로 불리는 미래창조과학부를 이끌 첫번째 수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뉴데일리

    박근혜 정부의 '꽃'으로 불리는 미래창조과학부를 이끌 첫번째 수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내달 출범하는 '박근혜 정부'의 핵심은 단연 미래창조과학부로 꼽힌다.

    새 정부의 창조경제를 견일할 신설 부처로 과학기술정책을 포함한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연구개발 및, 정보통신기술(ICT), 우정사업 등을 모두 품게 됐다.
    여기에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전담할 복수 차관제로 운영된다.

    박 당선인은 대선 과정에서 미래창조과학부에 대한 애정을 보여왔다.

    "미래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어갈 새로운 경제발전 패러다임으로 창조경제론을 제안한다."
    - 박근혜 대통령 후보

    박 당선인은 창조경제의 핵심으로 산업과 IT기술의 융합·복합을 중시하고 있다. 이 때문에 초대 장관으로는 정치인보다 전문가 출신에 무게가 쏠리고 있다.

    인수위 안팎에서는 황창규 지식경제부 국가연구개발 전략기획단장과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 이석채 KT 회장 등이 거론된다.

    황 단장은 삼성전자 기술총괄 사장 출신으로 박 당선인 측근인 최경환 의원이 지식경제부 장관시절 영입한 인사라는 점에서 발탁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진대제 전 정통부장관 역시 삼성전자 사장 출신이다. 미래창조과학부가 ICT까지 품게 됨에 따라 과거 정보통신부 장관 경험이 유리하게 작용할 것란 관측이다. 그는 현재 벤처투자캐피털 회사인 스카이레이크 인큐베스트㈜의 대표이사로 국내 벤처창업과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이석채 KT 회장은 각종 강연에서 그동안 스마트워크, 소프트웨어 진흥 등 ICT 정책에서 현 정부의 컨트롤타워 부재를 강하게 지적해 왔다.

    이밖에도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도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김 대표는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이 영입을 고려했던 인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