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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9·세종고)의 러시아 전지훈련 출국이 미뤄졌다.손연재의 에이전트 IB스포츠는 "당초 1월 13일 예정됐던 러시아 노보고로스크 출국이 손연재의 부상으로 연기됐다"고 밝혔다.손연재의 출국연기 사유는 발가락골절 부상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연재는 발가락 미세 골절이 아직 완치되지 않은 상황이라 한국에서 좀 더 재활훈련에 집중할 예정이다.손연재의 변경된 출국일자는 1~2주 후로 잡혀있으나 정확한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손연재는 재활이 끝나고 회복되는 대로 러시아로 출국, 2월 28일부터 3월 4일까지 모스크바 그랑프리 대회를 목표로 훈련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