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사유리의 완전범죄 사연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지난 2011년 사유리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던 오빠와의 에피소드가 담긴 글이 다시 게재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해당 글에서 사유리는 "친오빠랑 슈퍼마켓에서 싸웠다. 집까지 오빠 차 타야해. 난 자동차 트렁크에 들어가서 집 도착할 때까지 열지 말라고 했다. 슈퍼봉투와 난 트렁쿠 속에 흔들리다 집에 도착했다"고 싸움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오빠가 토마토 파스타를 만드는데 중요한 토마토 사는 것을 잊어버렸다고 다시 슈퍼에.. 사실 토마토는 내 뱃속에 있다"고 완전범죄 사실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유리 완전범죄'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사유리는 엉뚱해", "트렁크에 탔다는 것 자체가 쇼크!", "귀여운 4차원~", "오빠에게 복수 제대로 했네", "너무 웃겨!" 등의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