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하는 로봇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토하는 로봇 래리’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동영상에는 사람의 머리모형을 본뜬 로봇이 등장한다. 이 로봇의 이름은 래리다. 토하는 로봇 래리는 영국 보건국이 제작한 것으로, 형광물질을 주입하고 작동시키면 사람과 유사한 방식으로 토한다.

    이 로봇의 목적은 구토 물질이 튀는 범위를 측정해 질병의 감염 예상 범위를 추정하는 것이다. 영국 보건국은 래리를 이용해 노로 바이러스의 감염 경로를 집중 연구하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토하는 로봇 신기하다”, “로봇이 사람보다 똑똑하네”, “토하는 로봇 사람이 토하는 모습하고 똑같네”라는 댓글을 달며 다양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