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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이 딸에 대한 악플에 상처받아 이민까지 결심했었다고 말했다.24일 방송될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김희선은 지난주에 이어 그동안 딸에 대한 악플로 인해 마음 고생했던 경험을 고백했다.김희선은 "일부 네티즌들이 딸의 외모에 대해 심한 악플을 남겨 큰 상처를 받았다"며 "이에 이민까지 결심했었다. 사랑하는 딸이 단지 엄마가 김희선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런 이야기를 듣는 데 대해 미안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내게는 세상 누구보다 예쁜 딸”이라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또한 이날 방송에는 딸 연아와의 전화연결이 이루어졌다. 4살임에도 불구하고 말을 잘하는 연아의 말솜씨에 MC들 모두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이 밖에도 김희선은 남편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도 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