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8시께 청와대 인근 투표소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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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가 19일 오전 서울 청운효자동 제1투표소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제18대 대통령선거 투표를 하고 있다. ⓒ 연합뉴스
18대 대통령 선거가 시작된 19일 이명박 대통령 내외도 청와대 인근 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이날 오전 7시48분께 종로구 서울농학교 대강당에 마련된 청운.효자동 제1투표소 도착한 이 대통령 내외는 동네 주민들과 인사하며 투표소로 들어갔다.이 대통령은 검은색 외투에 진한 남색 양복을 입고 붉은색 넥타이를 맸다.김윤옥 여사는 분홍색 한복 차림이었다.이 대통령 내외는 기표 후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집어넣기 전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했으며, 참관인 6명과 일일이 악수를 나눈 뒤 주민들과 함께 사진 촬영도 했다.한편 이날은 이 대통령의 생일인 동시에 결혼기념일이다.이 대통령은 투표 후 특별한 일정 없이 청와대에서 투표 결과를 지켜볼 예정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