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희본이 어깨와 등이 훤히 드러난 오픈 숄더 드레스 패션을 선보여 화제다. 박희본은 2001년 그룹 '밀크'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해 연기자로 전업한 케이스.

    박희본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변신은 무죄! (그리운 맘을 한껏 담아 소싯적 사진 투척)"이라는 글과 함께 검은색 드레스 차림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박희본은 V라인 턱선과 매끈한 피부를 과시하며 고혹적인 섹시미를 마음껏 발산하는 모습.

    한편 박희본의 리즈시절(?)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드라마에서 보던 모습과는 딴판"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다.

    이들은 "박희본, 리즈시절 대박!" "알고보니 섹시미 철철~" "밀크 출신이었구나..어쩐지" "내눈에는 여전히 예쁜걸~" "박희본, 요즘 너무 좋아진다" "박희본, 리즈 시절 걸그룹 활동?" "리즈 시절..요즘 아이돌, 저리가라" 같은 다양한 댓글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박희본은 현재 방송 중인 KBS 2TV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에서 뽀글 머리에 아줌마 패션을 한 친근한 매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