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이의 '말춤'을 능가하는 댄스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올라온 '짜라빠빠 댄스'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평범한 외모의 한 남성이 등장해 가수 정광태의 '짜라빠빠' 음악에 맞춰 춤을 춘다. 표정은 평온하지만 개다리 춤을 추고 팔과 다리를 좌우로 움직이는 등 동작을 열심히 추는 모습이 코믹하다.

    이 영상은 10여년 전 라이쳐스 패밀리라는 댄스팀이 대학생 레크리에이션 용으로 만든 것으로 라이쳐스 패밀리는 라이쳐스 스타즈로 이름을 바꿔 현재 활동 중이다.

    짜라빠빠 댄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중독성 강하다", "나도 따라해봐야지", "어렸을 때 유치원에서 배웠는데 오랜만이네", "진지한 표정으로 추는 게 포인트인 듯~", "정말 열심히 추네", "아저씨 신나셨네!", "클럽에서 추면 유행할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