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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이 고속도로 깜짝 팬미팅을 가졌다.
현빈의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현빈이 전역 직후 오산휴게소에 들려 오전 10시쯤 팬미팅을 가졌다"며 "15대 관광버스에 일일이 들려 홍콩,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각국에서 모인 700여 명의 팬들에게 악수를 하고 감사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미리 예정된 공식 스케줄이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빈은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싶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이벤트를 마련한 것. 그가 15대 버스를 도는데는 약 1시간 정도 소요됐다고.
한편, 현빈은 21개월 간의 병역의무를 마치고 지난 6일 오전 10시 경기도 화성시 해병대 사령부 영내 안 역사관 앞에서 전역식을 가졌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