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쪽 정부' 가 유명해진 것 같은데요.
북쪽정부를 정부로 인정한 것은 아이러니컬하게도 '다카키 마사오 시절' 이었습니다.
그러니 앞으로 종북세력이니 뭐니 하지마시고 같이 평화통일 하는걸로^^"이정희 통합진보당 대선 후보가 TV토론에서 우리나라를 '남쪽 정부'라고 한 것을 두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통진당이 5일 공식 트위터에 이같이 썼다.
통진당은 또 "'남과 북'이고 '남측과 북측' 이고 '남쪽정부와 북쪽정부'이고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입니다. 서로를 동일한 위상의 통일 주체로 인식하는 것, 그것이 6.15선언과 10.4선언의 기본 정신"이라고도 했다.
앞서 지난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첫 번째 대선 후보 '생방송 TV토론회'에서 이정희 후보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 천안함 사건도 북에서는 아니라고 이야기 하시고, 남쪽정부에선...대한민국 정부에선 조사했는데 그 후로 남북관계가 얼어붙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