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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일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영화예술인들이 박근혜 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뉴데일리
대한민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영화예술인들이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영화배우 이대근-김희라, 영화감독 변장호-김호선을 비롯해 영화예술단체 회원 40여명은 27일 오후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근혜 후보를 공식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배우 이대근의 발언 내용이다.
“세계유일 분단국가에서 여성대통령이 탄생한다는 것은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크게 발전했음을 세계에 보여주는 것이다.”
“글로벌 시대에 세계를 향한 대한민국의 위상과 부가가치를 한층 높이고 선진국으로 발돋움하는 기회는 박근혜 후보의 당선으로 실현될 수 있을 것이다.”
함께 지지선언문을 낭독한 배우 윤양하는 “박근혜 후보는 남북문제에 있어 유연하면서도 책임있는 면모를 보여줄 수 있고 따뜻한 어머니의 마음으로 서민들을 삶을 보살펴 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새누리당 유정복 직능총괄본부장은 “앞으로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는 ‘한국대중예술의 세계화’를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한국영화예술인협회, 영화인총연합회, 한국영화배우협회,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한국촬영기사협회, 한국영화기획협회, 인터뷰 635대표, 한국영화상영관협회, 서울영상진흥위원회, 한국촬영감독협회, 한국영화기획협회, 한국조명감독협회, 한국영화기술체협회, 영화감독, 대학교수 등이 함께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