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선수 기성용(스완지 시티 AFC, 미드필더)이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변신에 성공했다.

    지난 18일 기성용은 자신의 트위터 프로필을 모이칸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모습이 담긴 사진으로 변경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기성용은 옆머리를 깔끔하게 밀고 윗 머리만 남겨둔 '모이칸 헤어'를 멋지게 소화해 내고 있다.

    그 동안 짧은 댄디컷에 볼륨을 살짝넣은 헤어스타일로 귀여운 매력을 선보여 왔다면, 모히칸 헤어로 숨겨뒀던 카리스마와 남성미를 동시에 표출하고 있다.

    특히 색다른 머리 스타일에 훈훈한 이목구비, 그리고 이에 잘 어울리는 가죽재킷을 걸쳐 여심을 사로잡고있다.

    기성용 모히칸 스타일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기성용!", "잘생긴 애는 뭘 해도 멋있다", "이남자 뭘 해도 멋있네", "기성용 모델 해도 될 듯", "기성용 너무 좋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성용은 지난 11일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사우스햄턴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 태클을 시도하다 왼쪽 햄스트링에 무리가 생겨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태. 오는 25일 리버풀전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