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레이싱모델 김나나 ⓒ연합뉴스
    ▲ 레이싱모델 김나나 ⓒ연합뉴스
    레이싱모델 김나나와 넥센 히어로즈 투수 김영민이 12월 8일 결혼식을 올린다.
    "만년 유망주라는 딱지를 떼고 일도 사랑도 성공한 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아껴 주시는 모든 팬 분들, 소속팀 넥센 히어로즈와 코칭스태프를 위해 최선을 다해 실력으로 보답하겠다."
    -김영민
    "열애설 후 악성댓글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했다. 최근 수많은 가십 때문에 모델과 스포츠선수의 만남이 긍정적으로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우리 커플을 공인이 아닌 여러분의 동생, 아들, 딸이라 생각하시고 비난보단 덕담을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김나나

    김나나는 잡지모델로 데뷔해 VJ, 리포터 등으로 활동했고 레이싱모델로 이름을 알렸다. 동경모터쇼에 한국 대표로 참가했던 김나나가 새벽에 귀국해 교통편을 찾던 중 김영민에게 도움을 요청하면서 두 사람의 만남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