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바바라 팔빈 때문에..
  • 셀레나 고메즈, '저스틴 비버' 버리고 솔로 결심?

  • 청춘스타 저스틴 비버(18)-셀레나 고메즈(20·사진) 커플이 좀처럼 화해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최근 저스틴 비버가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인 바바라 팔빈에게 한 눈(?)을 판 사실이 알려지자 돌연 '결별'을 선언한 셀레나 고메즈는 비버와의 모든 연락을 끊고 '신변정리'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졸지에 '바람둥이' 신세가 된 비버는 상당히 억울한 눈치다.

    그는 육감적인 '속옷 모델' 바바라 팔빈과 염문설에 휩싸이자 "그녀와는 아무런 사이도 아니"라며 셀레나 고메즈에게 이해를 구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셀레나 고메즈의 이별 통보에 충격을 받은 듯, 비버는 지난 11일 셀레나를 찾아가 "앞으론 그 어떤 여성도 만나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재결합을 청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연예전문 매체 TMZ닷컴에 따르면 셀레나 고메즈는 비버의 요청을 완강하게 뿌리친 것으로 보인다.

    TMZ닷컴은 셀레나 고메즈의 한 측근과 인터뷰를 시도, "셀레나가 여전히 비버의 연락을 받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타전했다.

    이 측근은 "이제는 셀레나가 비버를 신뢰하고 있지 않다"며 "이미 그의 전화번호를 스팸처리한 상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