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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영화 지아이조와 스탭업 등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려온 채닝 테이텀(32)이 올해 가장 ‘섹시한 남자’로 선정됐다.현지시각으로 14일 미국의 연예주간지 피플(People)은 ‘2012년 현존하는 가장 섹시한 남자(2012 Sexiest Man Alive)’ 부문에서 채닝 테이텀이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피플 최신호의 표지를 장식한 그는 ‘올해 최고의 섹시 남’ 선정에 기쁨을 표했다.
“아내가 나를 최고의 섹시 남이라고 부른다”
2009년 여배우 제나 드완과 결혼한 그는 곧 2세를 가질 계획이다.
피플이 매년 선정하는 현존 최고의 섹시 남에는 브래드 피트, 조니 뎁, 조지 클루니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미남 배우들이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최고의 섹시 남 상위권에는 채닝 테이텀의 뒤를 이어 가수 블레이크 쉘톤, 영화 토르의 주연을 맡았던 크리스 햄스워스, 미국 드라마 어글리베티에 출연한 맥스 그린필드 등이 이름을 올렸다.
벤 에플렉, 리차드 기어, 덴젤 워싱턴 등 연기력과 외모 모두에서 여전한 존재감을 과시하는 중견배우들도 상위권에 오르면서 녹슬지 않은 인기를 증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