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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한혜진을 대신해 이윤지가 1일 MC로 나섰다.
이윤지는 게스트로 출연한 조혜련의 이야기에 깊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며 배려가 돋보이는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드라마에서 이윤지가 보여주던 시크하고 도시적인 스타일에서 벗어나, 프로그램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따듯하고 부드러운 스타일로 게스트를 맞이하는 배려있는 센스가 돋보였다.
그녀는 쌀쌀한 날씨에 어울리는 빈티지한 느낌의 니트 카디건과 분홍색 털실 목도리와 청바지에 양털이 귀엽게 장식된 부츠를 신어 편안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이윤지에게 "한혜진 보고 있나", “내추럴하면서도 아름다운 배우”, “이윤지 진행도 잘하네” 라며, 그녀의 일일 MC에 좋은 반응이었다.
[사진출처 = 아돌포 도밍게즈, 바바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러브즈뷰티 심지혜 simbahp@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