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성용이 티벳 여우 닮은꼴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기성용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하루도 건강히 잘 보내시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은 기성용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다운로드 받은 것으로 본인의 심드렁한 표정과 티벳 여우의 얼굴이 완벽하게 닮아 있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

    이 사진을 본 박종우는 사진 옆에 있는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라는 문구를 인용해 “기라드는 기라드요 기라드는 기라드로다”라는 답글을 달았다.

    또 답글을 본 기성용은 “박종우는 국민투사요 얼굴에 수염도 국민투사로다”라는 재치 있는 답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기성용과 박종우의 센스가 최고”, “티벳 여우 싱크로율 100% 대박”, “오늘 기성용 선수 덕분에 완전 빵 터졌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