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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이승엽은 10년 만에 돌아온 고향팀에서 한국시리즈 MVP까지 차지했다. 그런데 관중석에 앉아 응원하던 아내 이송정이 더 인기다.
이승엽의 아내 이송정은 지난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SK 와이번스의 2012 팔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 현장을 찾았다. 아들과 함께 현장을 찾은 이송정은 4회 이승엽의 주자일소 싹쓸이 3루타가 터지자 박수치며 환호했다.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에는 잠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방송화면에 잡힌 이송정의 청순미모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모델 출신인 이송정은 이승엽과 앙드레김 패션쇼에서 만나 결혼했다.
네티즌들은 “이송정 애가 둘인데 너무 예쁜 듯”, “이승엽 진짜 다 가진 남자", “이승엽 진짜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