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인 자격 이광범 특검 찾아, 시형씨 6억원 빌려준 차용증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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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박 대통령의 큰형인 이상은 다스 회장이 내곡동 사저 부지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받기 위해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이광범 특검 사무실로 들어가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연합뉴스
이명박 대통령의 큰형인 이상은(79) 다스 회장이 1일 오전 10시경 서울 서초동 이광범 특검에 출석했다.
이 회장의 이날 출석은 피의자가 아님 참고인 자격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이 회장이 이 대통령의 아들 시형씨에게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 자금으로 현금 6억원을 빌려준 것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이 회장은 시형(34)씨에게 6억원을 현금으로 빌려준 이유와 돈의 출처를 묻는 질문에 "안에서 이야기하겠다"고 답했다.
특히 시형 씨가 돈을 빌릴 당시 차용증이 있다고 증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