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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하이 회식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KBS 2TV '드림하이' 원년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인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은 '드림하이1'에 출연했던 김수현, 수지, 아이유, 택연, 우영 등이 회식 자리에 참여한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드라마가 종영한 지 2년 가까이 됐음에도 여전히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사진을 자세히 살펴보면 최근 '해를 품은 달'과 영화 '도둑들' 등의 출연으로 최고의 스타가 된 김수현이 모자를 푹 눌러쓰고 훈훈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는가 하면, 수지 역시 편안한 차림으로 밝게 웃고 있다.

    최근 티아라 사태로 마음 고생을 했던 은정 역시 편안한 복장으로 환하게 웃고 있어 눈길을 끈다.

    2PM의 멤버인 옥택연과 우영도 편안한 차림으로 브이자를 그리며 환하게 웃고 있다. 또 아이유 역시 김수현과 옥택연 사이에서 뽀얀 피부를 자랑하며 귀여운 미소를 짓고 있다.

    드라마는 끝났지만 '드림하이' 배우들은 여전히 사석에서 서로 만나며 끈끈한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이들은 나이대가 서로 비슷하기에 더욱 친근한 관계를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었다고.

    한편, 드림하이 회식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2년 전이라니 시간 빠르다", "여전히 친하게 지내는구나", "김수현 외모 빛난다", "옥택연 일반인 인줄..", "다들 훈훈하다", "저런 회식자리 있으면..", "진짜 부럽다아"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