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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제대로 군대 느낄려면 어떤 비유가 좋을까? 인터넷에 적절한 비유가 떠돌고 있다.
이 글은 SNS를 통해 퍼진 것으로 보인다. 글을 보면 한 남성이 커피숍에서 한쌍의 남녀 간 대화를 전한다.
이때 여성이 이렇게 말한다.
"남자들은 군대가 얼마나 힘들기에 여자들이 말하면 군대, 군대 말하냐"
여기에 답한 남성의 이야기가 멋지다.
"니가 일년에 두 번 받는 명절 스트레스를 1년 동안 받아. 그런데 시어머니가 20명이야."
이 남성의 답변은 21세기 들어 줄어든 군복무 기간까지 계산한 일반적인 보병 소대 내무반 생활을 비유한 것이다.
이 글을 옮긴 이는 "옆에서 듣다가 커피 쏟을 뻔 했다"고 말한다. 대부분의 남성들도 통쾌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