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선수 김남일(35·인천 유나이티드)이 미녀 아나운서들과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김남일 선수의 부인 김보민(KBS 아나운서)이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존경하는 미녀 선배님들과 신입 후배들과 김서방~~ 찰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김남일이 KBS 여자 아나운서들과 함께 나란히 서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모자에 반바지, 티셔츠를 입은 편안한 차림의 김남일이 여자 아나운서들에 둘러싸인 채 어색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완전 꽃밭이네요", "남자인데도 여자 아나운서들이 부럽네", "김남일은 진짜 훈훈", "깨알같이 아기 손 꼭 잡고 계시네", "여자 아나운서들 완전 행복한 미소"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