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앨리스가 굴욕담을 공개해 화제다.

    11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앨리스는 “평소 스타일에는 신경을 안 쓰는 편이지만 공항 갈 때는 다르다”고 말했다.

    MC들이 “공항에 간 적이 있냐”고 묻자 “국내선을 탄 적이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기자들이 찍어주던가”라는 질문에는 “아무도 안 오셨다”며 씁쓸해 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외국에서 온거냐”는 질문에 앨리스는 “강원도 출신에 이름은 주희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예명을 따왔다”고 말했다.

    앨리스는 선배 가수 현숙 모창을 선보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몸짱스타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는 앨리스 외에도 추성훈, 손담비,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