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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현화만 있는 게 아니다.
전라 노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전망 좋은 집’에 출연한 ‘F컵녀’ 하나경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하나경은 ‘전망 좋은 집’에서 순전히 즐기기 위해 남자 고객들과 은밀한 만남을 갖는 적극적인 여성 아라 역을 맡았다.
극중 전라 노출 연기를 감행한 하나경은 도발적이고 섹시하지만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외로움을 느끼는 오피스 레이디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평가다.
하나경은 지난 2009년 열린 월드미스유니버시티에서 우정상을 수상한 뒤 SBS ‘스타킹’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해서는 ‘36-24-38’이라는 상위 1% 몸매를 과시하면서 ‘F컵녀’라는 수식어를 달았다.
하나경과 개그우먼 곽현화가 출연하는 ‘전망 좋은 집’은 오는 25일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