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11일 10월 제철 수산물로 새우와 갈치를 선정 발표했다.
굽은 허리도 펴게 한다는 가을 새우는 살이 통통하게 올라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가을철 별미 중 하나다.
한방에서는 몸이 피곤할 때 새우를 먹으면 혈액순환이 잘 되고 종기가 났을 때 새우를 찧어 붙이면 좋다는 민간요법도 전해진다.
새우에는 콜레스테롤이 많다는 이유로 먹기를 꺼리는 사람이 많지만 실제로 함량은 100g당 130㎎으로 달걀(630㎎)보다 훨씬 적다.
콜레스테롤 농도를 떨어뜨리는 불포화지방과 타우린, 키틴, 키토산 성분이 들어 있어 그다지 걱정할 필요는 없다.
뇌 활동을 활발하게 해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며 골다공증, 골연화증, 빈혈 예방에도 좋다.
은빛 갈치는 돼지 삼겹살보다 낫고 은빛 비늘은 황소 값보다 높다는 말이 있다.
필수 아미노산, 무기질, 비타민 등 영양소를 골고루 갖추고 있어 오장의 기운을 돋아주며 특히 위장을 따뜻하게 해 소화력을 촉진하고 식욕을 증가시킨다.
수산과학원의 한 관계자는 "갈치는 단백질이 많고 적당한 지방과 DHA가 함유돼 혈전 생성을 막아주고 머리를 좋아지게 하는 등 수험생이 꼭 먹어야 할 생선"이라고 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