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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착한남자’ 복선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서는 주인공 마루(송중기)가 음식을 먹다가 구토를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마루는 은기(문채원)가 교통사고로 실종된 소식에 충격을 받고 자포자기해 의미 없는 시간들을 보냈다
이후 기업의 기밀을 빼내 경쟁사에 넘기기 위해 스파이 노릇을 하다가 갑자기 고통에 시달리며 화장실로 달려가 구토를 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마루가 아픈 모습을 보인 것이 ‘착한남자’의 새드엔딩 복선이 아니냐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특히 ‘착한남자’를 쓴 이경희 작가는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 죽일놈의 사랑’ 등 비극적 결말 드라마를 주로 다뤄 더욱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착한남자’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설마 복선이 아니길“, “이대로 죽이지 마세요 절대 안돼”, “너무 불쌍하잖아요 해피엔딩으로 해주세요”, “송중기 죽으면 울어버릴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