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나 주인을 기다렸기에 이러는 걸까. 인터넷에서 '주인이 반가웠던 강아지'라는 사진이 주목을 끌고 있다.

    사진 속 강아지는 현관 앞에 서 주인을 빤히 쳐다보고 있다. 네티즌들의 눈길을 끈 건 꼬리. 카메라 촬영 때의 셔터속도 때문에 일어난 착시현상으로 보이지만 얼핏보면 헬리콥터 회전날개처럼 어지럽게 꼬리를 흔든 걸로 보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주인이 집을 얼마나 오래 비웠길래…." "강아지, 저러다 날아갈 기세" "꼬리 떨어지겠다" 등의 답글을 달며 강아지가 무척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