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상에 단 1마리만 존재하고 있다는 '흰 혹등고래'가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다. 

    최근 해외매체에서는 호주 동부 해안에서 지구상 단 1마리 밖에 없는 흰 혹등고래가 포착됐다고 보도를 했다. 

    호주 해안에서 흰 혹등고래 '미갈루'는 색소 결핍으로 인해 생기는 백색 변종의 알비노 고래로 지구상 단 1마리 밖에 존재하지 않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앞서 '미갈루'는 1991년 처음 발견돼 2006년 골드코스트에서 마지막으로 발견됐다. 

    지구상 단 1마리 남은 미갈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구상 단 1마리 밖에 남지 않았다니...", "호주 애보리진 원주민 언어로 '하얀친구'를 뜻하는 말", "지구상 단 1마리 미갈루 신기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