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진서 선수.ⓒ연합뉴스
김진서(16·오륜중)가 ISU(국제빙상연맹) 피겨스케이팅 남자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진서는 지난 15일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열린 2012~2013시즌 3차 대회의 남자 싱글에서 3위에 올랐다. 프리 스케이팅에서 126.27점을 얻어 14일 쇼트 프로그램(49.60점)과의 합계 점수 175.87점을 기록했다.
김진서의 입상은 지난해 이준형(수리고)이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첫 동메달을 딴 데 이어 대한민국 남자 피겨에서 두 번째로 거둔 세계대회 메달이다.
김진서는 17일 정오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