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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네이버  카페 뷰티뷰
    ▲ ⓒ네이버 카페 뷰티뷰
     

    시대를 앞서간 박명수의 패션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있다.

    최근 네이버 카페 뷰티뷰 외의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재평가가 필요한 박명수의 패션감각' 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은 2009년 방송된 MBC '무한도전-프로젝트 런웨이'에서 박명수가 직접 디자인한 상어옷과 지난 8월 7일 알타로마 알타로타 패션위크에서 디자이너 지아니 모랄로가 디자인한 상어옷을 비교해 놓은 사진.

    방송 당시 박명수는 스티로폼을 상어 모양으로 잘라 엮은 뒤, 그 위에 흰색과 은색 천을 덧씌운 우스꽝 스러운 상어옷을 만들었고 운명의 장난인지 박명수는 심사위원들의 가위바위보로 1등을 차지한 바 있다.

    디자이너 지아니 모랄로가 상어를 소재로 한 패션은 상어 형태의 재킷을 벗으면 인어공주를 연상케 하는 드레스가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박명수가 디자인한 상어룩과 디자이너 지아니 모랄로가 디자인한 상어옷이 흡사한 형태를 하고있어 놀라움을 주고 있는 것.

    한편, 시대를 앞서간 박명수에 대해 네티즌들은 "진짜 시대를 앞서갔다", "박명수 무섭다", "박명수 상어옷 너무 웃긴다", "박명수거 베낀거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