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4일 오후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18대 대통령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남 경선'에서 손을 들어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세균 김두관 손학규 문재인 후보. 2012.9.4 ⓒ 연합뉴스
    ▲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4일 오후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18대 대통령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남 경선'에서 손을 들어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세균 김두관 손학규 문재인 후보. 2012.9.4 ⓒ 연합뉴스

    민주통합당 경남 경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접전 끝에 1위를 차지했다.

    4일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경남 순회 경선에서 문재인 후보는 1만1638표(득표율 45.09%)를 얻으며 7연속 1위를 기록했다.

    경남 지사 출신인 김두관 후보가 1만1381표로 2위(43.93%)에 올랐다. 불과 257표 차이였다. 특히 모바일에선 문재인 후보가 앞섰지만 반면 대의원-투표소 투표 모두 김두관 후보가 강세를 보였다.

    3위는 손학규 후보로 2448표(9.43%)를 얻었으며 정세균 후보는 400표(1.53%)로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