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 김두관 → 손학규 → 정세균 순문재인 누적득표율 49.12%로 과반에 근접
-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8일 자신의 지역구(부산 사상구)가 있는 부산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지역 순회경선 '9연승'을 이어갔다. 누적 득표율도 49.12%로 2% 넘게 올랐다.
앞으로도 문 후보가 1위 자리를 놓칠 가능성이 적어, 민통당 경선은 '결선 투표'가 성사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오후 문 후보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역 경선에서 1만 8135표, 득표율 66.26%를 기록했다. 경남지사를 역임한 김두관 후보가 5,907표(21.58%)로 뒤를 이었다. 손학규 후보 2,726표(9.96%), 정세균 후보 603표(2.20%) 순이었다.
누적 득표수는 11만3천948표였다. 누적득표율이 49.12%로 직전(46.81%)보다 2.31% 포인트 올랐다. 과반 재탈환의 고지에 다가선 것이다.
손 후보(5만 5,839표, 24.07%)는 김 후보(4만4,252표, 19.08%)와의 격차가 4.99% 포인트로 좁혀졌다. 정 후보는 1만7,943표(7.73%)를 얻었다.
[문재인 후보]
“기대보다 많이 이겨서 한편으로 기쁘고 한편으로 다른 후보님들께 조금 미안한 생각도 든다. 아직 수도권이 남아있기 때문에 갈 길이 멀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부산 경선 결과 발표 이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