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의 '커플드림팀' 특집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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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체조요정‘ 신수지(21)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최고 인기녀로 등극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의 '커플드림팀' 특집에 출연, 예능 나들이에 나선 신수지는 탄탄한 몸매와 빼어난 외모로 방송 초반부터 남성 출연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특히 커플 수중 3종 게임을 앞두고 진행된 커플결정전에서 남성팀 허경환, 박재민, 바로, 최성조, 동준 등 무려 5명에게 선택을 받기도 했다.
신수지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최종선택에서 허경환을 지목했다. 허경환은 함박미소를 지었지만 다른 남성출연진을 씁쓸해했다.
허경환과 팀을 이룬 신수지는 밧줄을 통해 부표에 몸을 착지 시키시는 ‘날아라 밧줄왕’ 게임을 앞두고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MC 이창명은 신지수에게 "경환 오빠한테 응원이라도 해달라"고 했다.
그러자 신수지는 수줍어 하며 허경환에게 ‘뿌잉뿌잉’ 애교를 선보였고, 이를 접한 허경환은 “내가 너를 끝까지 지켜주겠다”고 화답했다.
신수지와 허경환 커플은 아슬아슬하게 부표착지에 성공하며 레드팀의 2경기 승리에 일조했다.
이날 '출방 드림팀'에는 최성조, 손호영, 허경환, 쇼리, 박재민, 타쿠야, 김동준, 바로, 김혜선, 브로닌, 솔비, 장도연, 김재경, 신수지, 김사라, 루미엘 등이 출연해 불꽃 튀는 승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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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수지 ‘출발 드림팀 시즌2’ 출연 모습. ⓒ KBS 방송화면





